2024년 6월 16일 (일)
(녹) 연중 제11주일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답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심각님께)

인쇄

사랑과영혼 [61.106.109.*]

2006-08-05 ㅣ No.4367

 

 

   † 찬미예수

 

   만레사님은 가족이 고통을 체험하고 있는 교형으로써 저보다 훨씬 겸손하시고 절재의 언어를 사용하시는분입니다.

 

   사랑과 영혼(장문시)과 나그네(단문 댓글시)의 필명 사용자가 같은 것은 일전에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주교회의 게시판 주만사모 회원이기도 합니다. 우리 심각님께서도 베드로형의 굳은 믿음으로 좋은 회원 자격을 가진 분이라 믿습니다.

 

   더욱 자세히 확인을 하고 싶으시다면 하단의 대명들을 기입후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아니죠님은 이곳에서 처음 뵙는데 심각님께서 우리 모두가 동명이인일 것이다 하는 연상은 주님의 믿음의 발로라 생각되며 어제의 결례를 주님께 함께 용서청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슴을 믿습니다.

 

   어제의 복음 말씀은 예수님이 고향마을 사람들에게 기적을 베푸시지 못하는 말씀이었지요?

 

   하여 저는 감히 심각님의 올곧은 지적 덕분에 오늘아침 감사의 기도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논쟁을 할 수 있는 주 원인이 '내가 당신보다 신심이 깊다'라는 자만심에서 비롯된다는 아침의 평화방송 신앙상담 신부님의 말씀속에서 실상은 그 반대임을 고백해야 한다는 충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에 심각님의 계산없는 지적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본의아니게 불쾌하게 해 드리게 된것을 사과 드립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헤로데가 군중이 두려워 요한을 죽이지 못하다가 그 어미의 꼬임에 속은 딸의 생일 주문으로 요한의 목을 치게 됩니다. 부족한 우리가 닮은 꼴이라 봅니다. 형제님의 투철한 신심과 서로가 조화와 일치를 이루는 저녁까지 좋은 8월의 첫 토요일 신심 되실줄 믿습니다.

 

이 모든 주님의 섭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18 2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