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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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야 늑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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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열 [donghk001] 쪽지 캡슐

2014-07-24 ㅣ No.11568

          

◆ 늑대야 늑대야~ !


    남자는 모두 도둑놈,..
    늑대라며 늘 경계를 하던 동창생

    권여사로 부터
    느닷없이 소주 한잔 하자는 전화가 왔다.


    어이 권여사 !
    이젠 늑대가 안 무섭다, 이거지,..

    흥, 이빨 빠진 늑대는
    이미 늑대가 아니라 던데...

    누가 이빨이 빠져 ?
    아직 나는 늑대야 !

    늑대라 해도
    이젠 무섭지 않아.

    나는 이제 맛있는
    먹이 감이 되지 못하거든.....ㅎㅎㅎ


    이제는 더 이상
    먹이 감이 되지 못해 ?!...


    늑대가 무섭지 않다는 권여사와
    아직도 늑대라며 큰소리 치던 내가

    늦은 밤까지
    거나하게 취했지만

    우린 아무런
    사고 없이 헤어졌다.


    나랑~ 사귈 래 ?.
    에이~ 장난 이야~ !.

    거짓 속에
    담긴 진실 !...

    그날 권여사를
    그냥 집으로 보낸것이...

    나는 지금도
    왠지 후회가...

    아~ 나는 아직도
    늑대가 분명하다 !. ㅎㅎㅎ



늑대는 -> 인간이 먼저 그들을 괴롭혀도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늑대는 ->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 사냥을 한다.

늑대는 ->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인사를 한다.

늑대는 -> 평생 한마리의
             암컷과 사랑을 한다.

늑대는 -> 자신의 암컷과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한다.


          남자를 늑대
          같다고 하지말라.

          남자들이 늑대
          만큼~ 만 살아간다면

          이 세상 여자는
          울 일이 없을것이다 !.

          늑대와 남자는           엄연히 다르다.

          늑대가,.
          이렇케 멋진 줄,.. 몰랐지유~~ ?. ㅎㅋㅋ
      




 ▶ 우기는 여자.

    1, 을지문덕 장군 고향이    을지로3가 라고 빡빡 우기는 여자.
    2, 으악새를 복권에    당첨된 새라고 빡빡 우기는 여자.
      3, 안중근 의사를    안과의사라고 빡빡 우기는 여자.


      4, 구제역이 구로역    다음역 이라고 빡빡 우기는 여자.

      5, 청남대가 청와대의    분교라고 더 빡시게 우기는 여자.
      6, 태종대를 종합대학    이라고 억시게 빡빡 우기는 여자.
      7, 여기 쥔장을(홈지기를...)    진짜 늑대라고 컁~,.우기는 여자. ㅋㅋㅎ
        너 알어 ?.    나 봤지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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