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조금만 참아 주세요

스크랩 인쇄

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5-17 ㅣ No.8480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하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실수를 줄여 나가도록 조심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마음을 너무 몰라주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주세요.
지금부터는 당신 마음을 소중히 여기면서
생각을 헤아리도록 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고집을 많이 부리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당신을 힘들게 하는 고집
피우지 않을 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욕심이 많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앞으로는 욕심부리지 않고 많이 나누고
내가 먼저 양보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무척 교만하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주세요.
지금부터는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도록 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 말이 늘 부정적이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앞으로는 긍정적인 말, 감사의 말
많이 하도록 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 얼굴이 늘 어둡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모로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건강해지도록 운동도 하고
쉬기도 할게요.


고맙습니다.


글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 매일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침.
그 아침을 내가 어떻게 맞이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어제 목숨을 잃은 사람에게는 다시 오지 않을
또 하루의 생명, 또 하나의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시간입니다. 정결한 마음으로
아침을 경배하며,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2,673 4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