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부모님께 꼭 해드려야 할 10가지 ♥

스크랩 인쇄

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6-10-14 ㅣ No.88641

부모님께 꼭 해드려야 할 10가지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 해라.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말도 없다.

쑥스럽거든 편지라도 써라.

 

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담은

"너도 늙어 봐라"임을 잊지 말아라.

어른은 한번 되고 아이는 두 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구나 노인의시기는 정답을 말하기 보다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오답을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웃음을 선물해라.

보약을 지어 드리기보다 웃음을 한 보따리 선물하라.

기뻐서 웃은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기뻐진다.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한다

부모님에게 웃음의 잔칫상을 차려 드려야 한다.

 

용돈을 꼭 챙겨 드려라.

출생부터 열여덟 살까지 어린이에게는 좋은 부모가

열여덟 살부터 서른다섯 살까지는 실력과 예쁜 외모가

서른다섯 살부터 쉰다섯 살까지는

훌륭한 인격이 있어야 한다.

쉰다섯 살 이후로 필요한 것은 돈이다.

반드시 부모의 통장을 만들어 드려라.

 

부모님에게도 일거리를 드려라.

나이들수록 설 자리가 필요하다.

할 일이 없다는 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다.

텃밭을 마련하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노년생활의 풍요로움은 실버 볼런티어가 되는데 있다.

그러므로 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과제를 드려라.

가정 안에 부모 말고는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바로 그런 일들을 찾아주라.

 

이야기를 자주 해 드려라.

쓰잘데없는 이야기라도 자주 해 드려라.

그리고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노인네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말상대자다.

 

밝은 표정은 부모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자신의 성격에 의해 형성되는 얼굴이야말로

그 어떤 경치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부모에게

밝은 낯빛으로 위로를 드려야 한다.

 

작은 일도 상의하고 문안 인사를 잘 드려라.

사소한 일이라도 의논을 드려라.

또한 일단 집문을 나서면 안부를 묻고

집에 들어서면 부모를 찾으라.

건강 정기검진은 필수다.

 

부모의 인생을 잘 정리해 드려라.

죽음은 통과의례와 같다.

또한 준비하고 죽는 죽음은 아름답다.

생애를 멋지게 정리해 드려라.

 

가장 큰 효는 부모님의 방식을 인정해 드리는 일이다.

"내 인생은 나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 방식대로 효도하려고 들지 말라. 마음 편한 것이

가장 큰 효도가 된다.

나의 효도를 드러내기 위해 부모를 이용하지 말고

설사 불편하더라도 부모의 방식을 존중해 드려라.

 

-출처: 새터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670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