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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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4.5.200.*]

2007-01-23 ㅣ No.4851

신부님,

 

6세때부터 성당에 다녔고 대학때 주일학교 교사도 했답니다.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 성당안에서 많이 이루어졌지만 진정한 신앙심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10년이상 냉담하고 있습니다. 

올해 소망은 진정한 신앙을 갖고 그 안에서 평화와 풍요를 얻고 싶습니다.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언제나 제 마음은 가난하고 텅 비어있음을 느낀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그동안 진정한 신앙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는데

냉담기간동안에도 굿뉴스 메일을 제가 가장 애용하고 저의 주메일박스였다는 겁니다.

거의 6-7년을 일주일에 서너번씩 굿뉴스홈피에서 메일을 확인하였는데도 메일외 다른 내용은 거의 한번도

읽어보지 않고 관심갖지 않았답니다. 그동안 미사에도 안나갔구요.

그러면서도 뻔뻔스럽게 다른 메일박스로 옮길 생각은 한번도 안했었고

항상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하고 내집같은 느낌으로 이용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아직도 기억하고 계신다면

진심으로 신앙안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신부님의 기도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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