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스크랩 인쇄

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16-05-24 ㅣ No.87710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 수 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 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지금까지..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 좋은 글 중에서 -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 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 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참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의 이유를 알기 위해서 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 아무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 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찾으면 그날부터 그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인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아주 멋진 환희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 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우리의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게되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662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