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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진리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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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교회는 천주의 모친께 눈을 향합니다. 그분은 모든 축복의 원천이신,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으셨습니다. 입당송은 “하례하나이다, 거룩하신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하늘과 땅을 영원히 다스리시는 임금님을 낳으셨나이다.”하고 노래합니다.
성모님처럼, 교회도 하느님의 말씀을 고이 간직하고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변화의 상황 앞에서 비교하며 곰곰이 되새깁니다.
사람이 진리의 빛으로 자신이 비추어지도록 할 때, 내적으로 그는 용감한 평화의 일꾼이 됩니다. 이 시기의 전례력은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줍니다: 평화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인격 안에 드러난 진리에 우리 자신을 개방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평화의 내용과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여기 베드로 광장에 모인 이들과 라디오, 텔레비전 등을 통해 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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