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rn Around, Look At Me
[시], [곡] 제어리 캐퍼하아트(Jerry Capehart) / 1961
[오리지널 히트] 1961 글렌 캠벌(Glenn Cmpbell) / Pop # 62
[리바이벌 싱글] 1962 '레터멘' (The Lettermen) / Pop # 105
1969 '더 보우그스'(The Vogues) / Pop # 7
[커버 버전] 에스터 필립스, '오리언'
1961년 봄에 제어리 캐퍼하아트가 만든 작품을 무명의 글렌 캠벌이 맨 처음 불렀다. 캠벌은 크레스트 레코드를 통해 리코딩한 싱글(2분 35초)이 10월 30일에 팝 싱글 차트에서 97위로 데뷔하여 12월 25일에 62위로 피크를 이루는 준 힛을 얻었다.
이 곡은 글렌 캠벌 자신의 첫 차트 랭크 넘버가 되었다. 작품을 쓴 제어리 캐퍼하아트 는 1960년 4월 17일 진 빈센트와 함께 런던에서 차를 함께 타고 공항으로 가던 도중, 교통 사고로 숨진 에디 카크런의 밴드 맨 이었다.
이 싱글은 앨범으로는 제작이 되지 않았고 1968년 1월 8일에 다시 녹음한 것을 그의 3번째 랭크 앨범 ‘Hey Little One’에 수록을 했다.글랜 캠벌은 캐피털 레코드와 계약하고 ‘Too Late To Worry / Too Blue To Cry’를 냈으나 78위에 그쳤다. 1963년 10월에는‘폭스윙거스’(The Folkswingers)란 4인조 인스트러멘털 그룹의 일원이 되어 12줄 기타를 치면서 많은 리코딩 세션에 가담했다.
그는 이때 이미 596번의 레코드 세션에 가담한 기록을 갖고 있었다. 1965년 1월에는 ABC-TV의 ‘쉰딕’(Shindig)뮤직 쑈에 고정 연주자로 가담하면서 그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 브라이언 윌선 대신 ‘비이취 보이스’에 가담하여 브루스 잔스턴이 가입할 때까지 스테이지의 라인 업에 서기도 했다. 1965년에 낸 ‘비이취 보이스’의 ‘Dance, Dance, Dance’, ‘Do You Wanna Dance’, ‘Help Me Rhonda’, ‘California Girls’ 등의 리드 기타 소리가 바로 글렌 캠벌의 솜씨다.글렌 캠벌은 1936년 4월 22일 아칸소 주 빌스타운에서 음악 가정의 12남매 가운데 하나로 태어났다.
4살 때 아버지가 통신 판매로 사준 5 달러짜리 기타가 인연이 되어 기타리스트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1954년부터 4 년 동안은 그의 아저씨 ‘딕 빌스 밴드’에 가담해서 기타연주를 익혔다. 그러다 23 세 나던 1959년에는 로스 앤젤러스에 진출해서 스튜디오 세션맨과 스테이지 뮤지션으로 전전하다가, 7 개월동안은 ‘Tequila’로 유명한 인스트러멘털 그룹 ‘챔스’(The Champs)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챔스’의 리더 데이브 버어지스가 ‘크로스바우’ 클럽으로 자리를 옮긴 공백을 메워, 임시 멤버로 기용되었던 것이다. 1961년 12월에는 당시 최고 권위있는 인기 TV 버라이어티 쑈 ‘딕 클락의 어메리컨 밴드 스탠드’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의 첫 싱글 ‘Turn Around Look At Me’를 불러 갈채를 받았다. ‘레테멘’은 이 곡을 1962년3월 1일 캐피털 레코드에서 2분 2초로 녹음하여 4월 23일에 싱글로 릴리즈했다.
그러나 6월 2일에 차트에서 105위에 그쳐 Hot 100진출에는 실패했다. 또 ‘보우그스’가 1968년 6월에 릴리즈한 커버 싱글이 리바이브하여 6월 15일에 95위로 데뷔하여 15주 동안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8월 17일에 7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날렸다. 러닝 타임은 2분 43초. ‘보우그스’는 1960년에 펜실베니어에서 ‘터틀 크릭’으로 조직된 4인조 보컬 그룹. 이들은 빌 버어켓을 중심으로 고등학교에서 만난 동문 사이들이다.
이들은 늘 정장을 하고 무대에 서는 댄디 스타일로 부드러운 노래만을 불렀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그들을 제2의 ‘레터멘’으로 부르기도 했다. 가사는 그대로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며 프로포즈 하는 단순한 러브 송이다.
글렌 캠벌은 61년 버전보다 68년에 재 리코딩(1968-1-8)한 버전에서는 무르익은 안정된 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레터멘’은 볼레로 풍의 리듬을 바탕으로 멜랑커리한 무드로 불러 준다. ‘보우그스’는 슬로 락에 화사한 코러스를 곁들여 부드러우면서 밝게 노래한다.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그룹이나 개인 가수들에 의해 불려지기도 했다.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