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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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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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baoro459] 쪽지 캡슐

2008-02-26 ㅣ No.8636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안치환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 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 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 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 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 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정지원 시. 안치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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