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월)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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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개신교 신자인듯한데 가톨릭은 왜 마리아께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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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랑 [14.32.225.*]

2014-09-01 ㅣ No.1070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개신교 신자분께는 성경을 기본으로 설명하는게 나을 것같아요.


요한복음 2장 1절~12절

카나의 혼인잔치에서의 일입니다.


1 사흘째 되는 날,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12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카파르나움으로 내려가셨다. 그러나 그곳에 여러 날 머무르지는 않으셨다.


성모님의 요청으로 예수님께서는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성모님께서는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라고 예수님께 두번의 요청을 드립니다. 

아직 때가 오지 않은 주님이시지만 성모님의 요청으로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래서 지향을 두고 성모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그 기도가 우리 주님께로

바로 전달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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