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유머게시판

가정부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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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9-06-18 ㅣ No.8472

 

 

 
 
 
어느 부자집에서 일하던

아주 잘 빠진 젊고 이쁜 가정부가

아무래도 느낌이 요상해......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해고를 시키자

화가 치밀었는지 주인 아줌마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삿대질을 해댔다.


“흥,내가 아줌마보다 더

요리솜씨도 좋고 예쁘니까

샘나서 날 내쫓는 거지?”


아예 반말을 해대는 가정부에게

잠시 할 말을 잃었던

주인 아줌마는? 질세라

같이 삿대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야! 누가 그런 소리를 해?”

“누구긴 누구야,주인 아저씨지.

또 있어.

밤일도 그렇게 못한다며?”



이 말까지 들은 아줌마는 자존심이

팍팍 상해 물었다.


"뭐야?

주인 아저씨가 그런 소리까지 해?”

그러자 가정부는 가방을 챙겨들고 나가며

이렇게 쏘아 붙였다.



.

.

.

.

.

.

“아니.....


정원사 아저씨가.!--_--;;;

 

 
  짜~샤..!!
?
?
?
 
뭐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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