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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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장애인 되기(self- handic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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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3-03-08 ㅣ No.6184

                                                                         스스로 장애인 되기(self- handicapping)




일분 일초를 아껴서 공부를 해도 시원하지 않을 상황에서 오히려 시험 공부에 방해가 되는 그 짓들이 유달리 하고 싶은 적이 있을 수도 있다. 공부에 방해되는 관심 또한 나를 너무 사랑해서 저지르는 역설적 자해 행동이다. 사회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스스로 장애인 되기(self- handicapping)라고 부른다.

스스로 장애인 되기(self-handicapping)란 중요한 일을 앞두고 평소에는 하지 않던 딴짓을 하며 아까운 시간을 보낼 때가 있다. 시험 전날 TV를 보던가 게임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행위는 남들이 보면 잔소리감이다. 자신에게 불리하고 과제 수행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슈를 스스로 찾아가거나 만들어 내는 현상을 말한다.

사람에게 타인의 시선과 평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보는 시선이다. 타인이 나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만큼이나 내가 나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것 같으면 사람은 핑계거리를 찾아 자신을 방어하는 행동을 한다. 그런 행동은 무의식에서 일어나고 죄의식도 없고 그 결과인 멍청한 욕구만 느끼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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