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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대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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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는 하느님에 관한 진리입니다.: 하나의 본질과 세 위격.
2005년 5월 22일
교황님은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신비를 우리에게 드러내셨습니다. 그분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우리에게 알려주셨고,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인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교 신학은 하느님께 관한 이 진리를 다음과 같은 표현으로 종합합니다. '세 위격 안에 계신 하나의 본질이신 하느님은 홀로이시지 않고 완전한 친교(one substance in three persons. God is not solitude, but perfect communion)이시다.' 이 때문에 인간은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내주는 사랑 안에서 자신이 하느님의 모상임을 깨닫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저는 어제 바리에서 시작된 이태리 성체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인사를 전합니다. 성체께 봉헌된 올해의 한 가운데에서 그리스도신자들은 자신들의 삶과 소명의 원천이요 정점인 지극히 거룩한 성사(성체성사) 안에 현존하시는 그리스도 곁으로 모입니다. -교황님은 ‘주일없이 우린 못살아’라는 이 대회의 주제를 지적하시며- 저는 다음 주일에 바리에서 미사를 집전하게 될 것을 기다리면서 이 행사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와 영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또한 이 시기에 첫영성체와 견진성사를 받을 어린이, 젊은이등 모든 분들을 성모님께 의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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