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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만날때 인간은 자신이 하느님의 피조물임을 깨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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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만날 때 인간은 자신이 무한에로 열려있는 하느님의 피조물임을 깨닫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러분 !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영혼과 육신을 새로 살아나게 하는 시간은 꼭 필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특히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렇습니다. 그들의 삶의 조건은 광적이고, 고요와 묵상을 위한 장소나 자연안에서 휴식할 곳이 없습니다. 다행히 휴가 때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좀 길게 시간을 내서 기도하고 책을 읽고 삶의 깊은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휴가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대하며 멈출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자연은 젊은이나 어린이나 모두에게 놀라운 책입니다. 자연과 대하면서 인간은 자신의 영역을 깨닫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하나의 피조물임을, 아주 작은 그렇지만 동시에 하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피조물임을 깨닫습니다. 인간은 내적으로 무한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마음의 움직임을 따라 인간은 주변 세상에서 선과 미와 신의 섭리의 흔적을 인식합니다. 인간은 자연스럽게 찬미와 기도를 바치게 됩니다. (©L'Osservatore Romano - 19 juille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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