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월)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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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조현병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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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222.110.253.*]

2015-04-25 ㅣ No.1088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호스피탈의 어원이 호스피스인점을 묵상해보세요.

때때로 우리는 세상속 외톨이가 됩니다. 이러한 지적장애자들이 모인 병원에서 서로의 배역을 바꾸는 역할극을 나누기도 합니다.

 

수도회 역시 침묵 봉쇄 수도원이 있고 활동 수도원이 공존합니다.

생과 사 왜 하나인지를 알고 싶으면 노래할 때 자신 위해 기도할 수 없는 죽은이 또는 심각한 병고 중의 벗과 함께 노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인스탄트 음 길들여진 친구들은 동성간 노래하는 자리를 기피합니다. 그러나 동성이 나타나 긴장하여 자신도 모르게 기도음색 더하는 무종교인들 곁을 떠나지 않다가 다시 인간적으로 노래하면 메뚜기처럼 도망가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이지요.

 

수도자를 갈망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주님을 보다 굳건히 믿는 자세로 과거와 미래에 도둑맞는 모든것을 이 순간에 담는다면 임은 이미 수도자의 자세가 됩니다. 이로써 주님을 영접한다면 나와 너를 공유하게 되는데 이조차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까지 만나는 준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것은 모든이 안의 모든것 사랑하고자 하는 한 사람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하나되는 여정에 있어 우리가 부족하기에 삼위 은사중 한가지만 부족하여도 갈증을 느껴 이웃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로 이어질 수 있기에 평생공부라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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