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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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팽창(tidal bul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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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3-02-05 ㅣ No.6153

                                                                                         조석 팽창(tidal bulge)




지구와 달 사이의 인력은 두 물체를 서로 당긴다. 또한 지구와 달은 그 둘 사이의 질량중심(center of mass)을 축으로 회전한다. 따라서 지구와 달 사이의 인력은 지구의 회전에 의해서 생겨난 크기는 같고 방향은 반대인 원심력에 의해서 균형을 이룬다. 이로 인해 지구와 달은 여전히 그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질량중심(center of mass)에서는 원심력과 인력이 균형을 이루지만, 지구 표면의 어느 곳에서나 원심력의 크기는 일정한데 반해, 달의 인력에 의한 힘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므로 지구 표면의 위치에 따라 지구에 작용하는 원심력과 달에 의한 인력 사이에 힘의 불균형이 생긴다. 이 힘으로 해양에는 두 개의 큰 융기가 발생한다. 그 중 하나는 달에서 가까운 쪽 표면에 발생하는 조석 융기(tidal bulge)이고 다른 하나는 달의 반대편에 생기는 지구의 원심력에 의한 융기이다.  

조석(tidal bulge)이란 달, 태양 등 지구 주변 천체의 인력작용에 의해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상승, 하강하며,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이다. 이런 상황은 지구에서 태양에 더 가까운 쪽은 반대쪽보다 더 강한 중력장을 받는다. 이 힘의 차이는 지구를 늘어뜨려 밀물과 썰물뿐만 아니라 두 개의 큰 융기가 발생한다. 이를 조석 팽창(tidal bulger)이라고 부른다.

조석(tidal bulge)에 의한 융기는 일정한 주기로 반복된다. 실제 조석 융기는 계속적으로 달의 방향에 대해 고정되어 있으나, 지구의 자전에 의해 이러한 주기적인 조석이 발생한다. 달에 가장 가까운 곳과 그 반대쪽에서 해면이 높아지는데, 지구가 하루에 1회 자전하므로 각 관측점에서는 하루에 2회 만조와 간조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조석 팽창(tidal bulger) 현상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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