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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1 ㅣ No.3057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굳이 자세하게 말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표현하시지 않으시더라도
음욕이라는 범주에 들 테니까요.
그래도 성사를 청하여 하시고 난 후에도 무언가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좀 더 용기를 가지시기 바라고
종이에 적어 가셔서 고해하시면 더 좋을 거 같네요..
물론 안한다고 해서 죄의 용서가 덜 이루어졌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더욱 완전하고 형제님 스스로에게도 가벼운 마음을 줄 수 있는 것은
하느님에게 내 모든 것을 내 보인다고 생각하고 숨기거나 부끄러운 마음보다
그것을 나에게로부터 떠나보냄으로 내가 얼마나 자유롭고 가벼워질 수 있으며 기쁜 마음이 될까?
그런 마음을 더 크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적으로 부족하거나 고치면 더 좋을 것 같은 것을 성사를 통해 은총을 얻는 것이니
참고하시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사제는 아니고 단지 평범한 신자랍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0 717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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