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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여간...여자는 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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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ㅣ No.9073

무뇌충 또라이 여자 하나로 인해 두 남자 인생이 박살나는군!!

 

정말 팔자도 좋고 복에 겨운 여자네~

미국에서 직업없이 애 델꼬 사제관 들락거리며 놀 수 있도록....남편은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쟁터에서

돈 벌어다 받쳤는데...사제랑 놀아나??

그 사제도 그 자리 오기까지 부모형제 일가친지들이 얼마나 기도하고 애썼는데....??

 

예전에, 피정에서 중년의 남자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

'사제들이 독신생활 유지하느라 얼마나 힘겹게 노력하는 줄도 모르고...아침부터 화장품냄새 풀풀 풍기며

나타나서는(틀림없이 설거지나 빨래는 뭐같이 쌓아놓고 ㅋ)...'아침부터 어쩐 일이냐?'고 물으면

'저어기~ 신부님 면담 좀~'  .....알고보면 별 쓰잘데기 없는 신변잡담 늘어놓으며 신부님 시간 빼앗고...

그러다가 신부님이 좀 잘 대해주면, 신부님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둥 착각해서 떠벌리고 다니고...

 

지금 아주 부유하게 사는 동네 가게의 여자사장님인데, 그 전에 성당을 다녔었다길래,

'왜 요즘은 안 나가시냐?' 했더니,

젊은 시절 성당 갈 때마다 '옷을 신경 써야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었다...그러다 안 다니니까 마음이 너무나

편해지더라...

 

힘들고 지친 영혼 위로 받고자 오는 교우들한테 피해가지 않도록 신앙생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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