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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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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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3-01-02 ㅣ No.6120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음식, 돈 등에 인색하게 굴다 또는 찔끔 주다 등의 의미를 지닌 스킴프(skimp)와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물가는 오르는 데 상품과 서비스의 양이나 질이 눈에 띄지 않게 떨어지는 현상을 가리켜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이라고 부른다. 물가는 그대로이거나 미세하게 오르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현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가령 과자 가격은 그대로인데 내용량이 은근슬쩍 줄었다든지 가구를 주문하고 수개월 간 제품 배송이 당초보다 훨씬 오래 걸리는 경우 등이 스킴플레이션의 일환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스킴플레이션을 부추긴다. 원자재 또는 부품 수급, 물류에 차질이 생기면서 소비자들은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상품을 구매하지만 오히려 불편을 겪고 있는 셈이다.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이라는 용어는 미국 연방의회 경제위원회의 앨런 콜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만들어낸 신조어로, 콜 이코노미스트는 스킴플레이션 현상이 경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가 산출하는 물가 통계에선 이런 현상이 반영되고 있지 않아 문제라고 지적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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