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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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이 달라져야 답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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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6-04-02 ㅣ No.87333

 

 

 

 

 

 

 

질문이 달라져야 답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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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세실이 물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모리스가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게 어떻겠나?”

 

세실이 먼저 랍비에게 다가가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랍비는 정색을 하면서 대답했다.

 

형제여,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랍비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동일한 현상도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

프레임(frame)의 법칙"에 대한 예시로 자주 거론된다

 

프레임(frame)이란 ‘창틀’이란 의미지만,

여기서는 관점이나 생각의 틀을 말한다

 

여대생이 밤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하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하라
질문"이 달라져야 답이 달라진다

 

 

 

 

 

『프레임의 법칙 중에서

 

 

 

 

 

 

 

 

 

 

* 똑같은 처지에서도

어떤 사람은 사는 맛을, 어떤 사람은 
죽을 맛을 느낍니다. 극과 극이 갈립니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하며

가는 것입니다. 

모든것은 자기의 생각에서 시작된다.

새로운 아침!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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