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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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 드는 하늘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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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 [thereseryu] 쪽지 캡슐

2016-09-11 ㅣ No.88433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 지라도 하늘을 바라볼 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란 마음으로~~ 

메아리 치는 늘 푸른 가을 사랑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언제나 반겨주는 한송이 
들꽃처럼 

행복이 가득한 사랑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 있다 하여도
늘 같은 하늘 아래 ~~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수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노라고 

이야기 할수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수
없습니다  

늘 푸른 여름 향기 가득했던 날들이여
늘 힘이 되어주는 내 사랑하는 님이여 

여름 향기가 아쉬운 작별을 이야기하는 

쓸쓸한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시는지요?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배경에서
해와 달의 아름다운  

정겨운 이야기들이 한 여름밤의 꿈
이야기들이 하나 둘씩 피어 납니다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은 인생이여!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정 나누며
살아도 부족한 우리네 삶의 여정이기에 

늘 우리는 하나요 늘 사랑도
하나여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그대와
나 귀뚜라미 노래하는 

가을의 향기 속으로 사랑과 행복이
어울림 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수 있는  

지란지교 참사랑 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가을 사랑이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기쁜
사랑이고 싶습니다 

가을를 재촉하는 단비가 내리는군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풍요로운 가을~~ 건강하세요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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