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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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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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16-02-19 ㅣ No.8701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유없이 좋은날
        기쁜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무조건 모닝커피 한잔 보내 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즐거우라고 이유없이 좋은날. 고마운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무조건 초록 잎사귀 하나 보내 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순조롭게 풀려가라고 이유없이 좋은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예쁜 꽃 한 송이. 실려보내 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향기로우라고 이유없이 좋은날. 그리운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무조건 뭉게구름 하나 보내 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여유로우 라고 이유없이 좋은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무조건 초콜릿 하나 보내 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달콤하라고 그렇게 그대의 하루가 무조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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