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유심 심수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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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 [thereseryu] 쪽지 캡슐

2016-07-28 ㅣ No.88178

고요한  물은  깊히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듯이

고요함  속에  참  진리가  있다.

침묵속에  참된  가치와  위대함이  있음을

일깨워  주는  말이다.

침묵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린후  새싹이  돋아나길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과  같다.

그만큼  오랜  인내와  희망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과  겸손함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이  걸린다.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누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도

상처받지  않고  되돌아보며  또  자신을  알리지  못하여  안달을  하거나

교만  하지도  않는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침묵의  가치와  위대함을  깨우쳐  교만 하지 않고 

겸손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자신을  아무런  댓가없이  사랑  하여  주거나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자신도  남의  가슴에  잊혀지지  않는  사람으로  남기  위해서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서  따뜻한  마음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아야한다.

하나의  햇불에서  몇천명이  불을  붙여도  그  햇불의

밝기는  변화가  없듯이 

사랑도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따뜻해져서  가슴에  남는다.

오늘도  가슴에  넣고 싶은  좋은  사람을  생각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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