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4일 (화)
(녹) 연중 제9주간 화요일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자유게시판

01.02.화.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요한 1, 20)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1-02 ㅣ No.230304

01.02.화.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요한 1, 20) 

 

사람의 참모습은

참사람으로

드러납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시금

성찰합니다. 

 

신앙의

지침서는

매일매일의

양심성찰입니다. 

 

양심성찰은

우리모두의

소명입니다. 

 

참된 성찰이

우리를 키웁니다. 

 

성찰을 통하여

주님을 뜨겁게

만납니다. 

 

소유와 명예가

무너져 내린

곳에서

만나게되는

주님의 참된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일방적인

교만과

고집이 아닌

소통과

어우러짐으로

이어집니다. 

 

겸손한 성찰로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사람은

우리가 살아갈

존재의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성찰을

바탕으로 한

의지와 결심

각오와 다짐이

필요합니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으로

뜨겁게 받아들이는

예수님의 삶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하여

이제는 형식보다는

실제의 삶을 우리가

살아가야 할

소중한 생명의

시간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먼저

자기 자신으로부터

성찰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시고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는

그리스도

신앙인입니다. 

 

참사람의 길은

참된 성찰이며

참된 실천의

길입니다. 

 

그 길 위에

우리가 있습니다. 

 

성찰을 도와주시는

성령께서 새로운

변화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 변화의 날이

바로 소중한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