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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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성당에 다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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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221.155.255.*]

2005-06-25 ㅣ No.3525

+ 사랑의 메아리 +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이 아버지를 그리워 불효를 회개하고 찾아 오는데 너무 오래 되서 길을 찾아 오기가  힘드

 

시다구요"  아무 걱정 마시고 힘을 내세요"  하느님 아버지는 기다리고 계십니다."

 

자매님은 3,4십년간 냉담 상태로 계셨던것 같군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신앙상태로 보아선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신것 같은데, 그래서 보례를 받고, 영세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갖난아기때 보례를 받았다면 영세는 첫 영성체를 받은것으로 압니다. 3,4학년 이후로 받았다면 틀림없이 첫영

 

성체를 받으신거죠.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추측이 나오는군요"

 

" 세례(보례) 받은 성당(어렸을때 다닌 성당)에 가셔서 세례증명을 띄어 보세요" 그러면 첫영성체를 했는지 확

 

인이 됩니다. 

 

"세레증명을 본당에 제출하여 교적부터 만드시고 군종부에서 아드님 세레증명도 띄어 올리십시오. 그리고 성당에 나가시되 아래 사항대로 하세요" 

 

1. 먼저, 자매님은 혼배성사를 받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혼배조당에 있으므로, 배우자와 관면혼배와 더불어 지금까지 하느님을 멀리하고 잘못 살아왔던 삶을 깊히 성찰하고 통회하여(특히 미신행위, 우상숭배, 낙태, 유산) 총 고해성사를 보시고 교리반에 입교하여 배우자를 영세 시키셔야 합니다.(자매님도 함께 배우십시오)

 

2. 두번째는 자매님이 첫 영성체를 안 했을 경우 입니다. 배우자와 함께 교리반에 나가 수료후 첫 고해성사(자매님)를 어려서부터 지금까지의 잘못한 죄를 낱낱히 성찰하고 통회하여 보시고  영세식때  혼배성사를 보시면 됩니다.  이 경우에도 관면혼배는 가능 합니다.

 

그러나 먼저 지금 사시는 성당에 주임 신부님(수녀님)을 뵙고 상의 하십시요"

 

*미루시지 마시고 즉시 실천 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자매님을 사랑 하십니다" 

 

끝으로 -자매님 성당 성물 판매소에서 가톨릭 기도서, 성가책과 성서를 구입 하시고 미사도 나가시면서 적응 하십시오. 아직은 성체를 모시면 안 됩니다. 참례 하시면서 기도 하세요. 우선 루가복음서를 읽어 보세요"

 

"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감사 드리며 자매님네 가정에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힘내시고 용기를 가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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