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콘서트콰이어 초청 연주회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오후 8:00

지휘: 김혜옥 교수

피아노: 김치중, 이선희

오르간: 홍채린

바이올린: 안세연, 오석진

합창: 연세대학교 콘서트콰이어

천주교 정발산 성당 대성전

연세대학교 콘서트콰이어와 함께하는 성음악 미사

2015년 8월 29일 토요일 오후 6:00

주례: 최대환 세례자요한 신부

지휘: 김혜옥 교수

합창: 연세대학교 콘서트콰이어

천주교 정발산 성당 대성전

연세대학교 콘서트콰이어는 1964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대학 합창단으로, 매해 활발한 국내/외 연주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며 주님을 찬양하는 문화/선교 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에는 유럽 투어를 떠나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초청되어 노래하였으며, 암브로시오 성인이 직접 건립하였고 암브로시오 성인의 유해가 잠들어 있는 밀라노의 성 암브로시오 대성당을 비롯해 비발디가 세례받은 베네치아의 산 지오반니 바티스타 성당과 산타 마리아 델라 피에타 성당,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 산 마리노 대성당, 오스트리아 빈의 성 슈테판 대성당, 베드로 성당 등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미사와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이탈리아 고리치아에서 개최된 유서 깊은 제54회 국제 세기치 합창 경연대회에서는 참가 전 부문 1위와 더불어 전체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기념해 정발산 성당에서는 연세대학교 콘서트콰이어를 초청해 연주회와 성음악 미사를 기획하여 성 베드로 대성당 등 이탈리아의 역사적인 성당에서 노래했던 찬양을 여러분께 그대로 선보여 드릴 예정입니다. 연세대학교 콘서트콰이어는 본래 2015년도 유럽 투어를 떠나기 전에 정발산 성당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MERS 파동으로 인해 안타깝게 무산된 바 있어 이번 연주회는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가을에 접어드는 계절에 정발산 성당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