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내삶을 기쁘게하는 모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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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4-30 ㅣ No.87521



♧ 내삶을 기쁘게하는 모든것들 ♧


한송이의 난초가
온산을 향기롭게 하듯
저 광활한 우주 한 켠에는 오늘도
쉬임없이 별이 반짝이고있습니다.

누가 불러 주지 않아도
누가 보아 주지 않아도
그별은 쉬임없이
자기의 할일을 다하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적막한 밤하늘은
그별들의 하나하나로 인해
아름답게 수놓아질수있습니다.
우리사는 세상도 그렇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가운데 샘이 있어 그렇듯
세상이 아름다운건 사람간의
훈훈한 인정이있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별빛처럼
우리 사는 세상 어느 한 구석에선
오늘도 자기의 할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이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향기롭습니다.

심산유곡에 피어 있는
한송이의 난초가 온산을 향기롭게 하듯이
그들의 선행 하나가 따스한 말 한마디가
이세상의 삭막함을 모조리 쓸어가고도남습니다.
언제나 늘 행복한 삶 영위하시길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옛동산에 올라 / ,소프라노 김자경 ♬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지팡이 도루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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