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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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시나브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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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호 [morningnews] 쪽지 캡슐

2018-04-26 ㅣ No.13249

 

숨 돌리기/ 海棠 하경호

누군가 삶은 계란이리고 화답하십니다. 단단한 육의 껍질을 깨고, 하얀 나비 되어 성스러운 영혼의 노른자위를 전하시는 안중근 토마스 의사, 여순 감옥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 히로부미 영혼에도 용서의 하늘 화해의 바다를 가로 지으셨을 것입니다.

이에 영원한 생명 향유하신 안의사님 유지를 받들어 사제 되신 아들 준생 베네딕도는 아버지 서거 30주년을 맞으며 이토 묘비에 명복을 전하고 가족에게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이에 혹자는 엉뚱한 일이라고들 하는데 그것은 그만큼 동화평화론 후편을 너와 내게 맡긴 안 의사님의 숙제와 상관관계로 존재할 것입니다.

더불어 필자는 오늘 자매단체 출품 시들을 디자인하면서 문재인 디모테오 대통령님 묵주반지를 캡처하여 삽화로 넣을 수 있었습니다. 필자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와 흡사했기 때문인데 안의사께서도 박근혜 율리아나 님을 위해서도 기도 기억해주실 것입니다. 보고 듣고 믿는 토마스도 믿고 듣고 마리아와 합세하여 지상을 정화해 주시는 이 땅의 깊은 너와 나 한국인 기상은 이 밤도 살아 숨쉬기에 저도 지난 30년 외사랑으로 걸어오면서 안의 해, 그리고 남중 내 편이신 안 의사님 영령 더불어 조금 더 구체적인 여정으로 진입할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이 평화의 시간 법정스님과 안중근 토마스님 보시기 좋도록 약하고 가난한 이웃들과 즐겨 그것들 나눌 수 있도록 훌륭한 꿈, 완덕의 잠 감사드리오며 00:00~02:00 발칸 기차 새벽으로 향해봅니다. 

 

- 안의사 밴드에 가입하며.

 

http://cafe.daum.net/korearoz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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