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월)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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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31.169.*]

2014-12-29 ㅣ No.1080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냥 신부님과 대화하듯 영혼의 병원을 방문하세요.

성찰, 참회, 정개, 고해, 보속으 십자가 주님 다섯 상처 나누는 마음으로 대화하세요.

생활 속의 성사(알게 모르게 신부님, 수녀님과 대화)와 더불어 성당에 도착한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미사는 출발 순간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교무금 또한 보이지 않는 달란트가 소중합니다. 복잡한 현대는 십일조를 삼십일조로 나누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는 천원을 주일에 내는 교회 천주교회의 신비이기도 하지요. 우선 지난날 납부하지 못한 교무금도 생각까지 침묵으로 내려놓음으로써 부활의 그리스도 미사를 과거와 미래로 더 이상 도둑맞지 않도록 부활하는 침묵 이야기를 경청해 보세요. 이는 성체조배 양식이기도 합니다.

 

에피소드 하나 전해 드리지요. 필자 노래하던 어떤 성지에서 신부님이 성전 보수 위해 헌금 이야길 꺼냈습니다파견 갈아 입는데 수녀님이 신경질을 내시며 "사제가 이야길 교회가 망하지 망해~!"라는 독백을 하고 계셨습니다이에 "수녀님 저는 돈이 없어 와이프한테 맞고 사는걸요?" 하자 "그건 개인 가정 이야기잔아욧~!"라고 말씀하셨는데 수녀님은 얼마  피정 공동체로 떠나셨습니다.

 

애피소드는 남자들 이야기라는 히스토리와 더불어 공존합니다. 신부님, 수녀님은 일당백 공인이시니 가급적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사에 임하시면 됩니다평소 신부님들 가장 힘들어 하시는 것이 또한 고해성사라 하시니 긴장하지도 마시고 성체를 모실 마음의 방 위한 치유 성사에 임하시면 됩니다. 이로써 여인으로서, 엄마로서, 딸로서 힘드실 있는 신부님을 편하게 풀어드리는 마음이 섭니다. 신부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잃어버린 마리 양을 찾으셨을 때입니다.

 

고해소에서의 절차는 내부에 비치된 간단한 양식대로 나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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