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성지순례ㅣ여행후기

[시몬]성지순례기..윤유일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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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simon] 쪽지 캡슐

2000-10-05 ㅣ No.248

아까 윤유일묘에 대해서 말씀드렸다가 다시 적는 다고 했지요...

 

원래는 단내성지에서 윤유일묘로 지름길이 나있어서 6km정도만 걸으면

이동할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산길로 6km이니까 아마 제 걸음으로

2시간정도 걸리겠지요...

 

그래서 단내성지 관리실에 물었습니다. 어느길로 가야하냐고..

 

그랬더니 관리하시는 분이 그 성지는 이제 문닫을거니까 가봐야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이게 무슨 소리인가...

전 이해할 수 없어서 그럼 그길이 없어졌냐구 물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길은 그대로 나있지만 그 윤유일의묘가 다시 조사해보니

잘못 된 것이라고 하시더군요..그러니까 남의 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가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윤유일의 묘는 어디에 있을까요..주문모신부님을 모셔오시고 초기

천주교회의 정착에 기여한 그 분의 묘는 어디일까요..

참고로 윤유일 순교자님은 조선 최초로 주문모 신부님을 모셔오셨고 박해의 시

근원이던 제사문제와 평신자의 성무집행등을 중국교구에 직접 물으러 파견되신

분이셨습니다..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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