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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영의 활동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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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221.155.255.*]

2005-12-19 ㅣ No.3871

 

영의 활동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성령과 악령의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 

2)영을 받은 경우 어떻게 알 수가 있나요?

3)분별을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신지요?

4)어디로 가면 그 분들을 뵐 수 있는지요?

5)영을 받았다고 할 때 주의 할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아시는 분 답글 달아주세요..       체험이 있으신 분 글 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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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을 요하는 사항이 아닌 신앙의 신비이기에 철학적 속임수나 인간의 그 무엇에도 현혹 되지 마시고 다음 사항을 참조 하시고 인내와 절제속에 신앙의 단계를 밟아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스스로 체험하고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 주님안에 평화 +


*사랑의 메아리 *


☛ 먼저 영들의 분별에 대해서


♦ <정의>


하나의 생각, 활동, 사건, 그리고 은사의 원인과 근원이 다른 무엇의 힘인지 아니면, 성령인지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보여 주시는 내적 계시이다. 흔히 영들은 어딘가 너무 단순한 접근이긴 하지만, 성령, 인간의 영, 악령으로 나눈다


♦ 위의 정의를 부분적으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1) 내적 계시

   분명코 인 은사는 말을 하는 말씀의은사나, 능력을 부여하는 능력의 은사와는 다르다. 이 은사는 내적인 계시이다.

   이 계시는 인간의 지혜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으로부터 온다. 따라서 그것은 신학이나 심리학 같은 연구의 결과가아니고 하느님 영에 대한 민감성에서 온다.


2) 다른 힘인지 아니면 성령인지를

   이 계시는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주 좁다. 주로 사람에게 그 근원의 이름을 밝히도록 돕는다. 일어나는 것에는 모두 근원이 있다. wkn 우리는 그 근원에 대하여 물을 필요 조차 없을때가 있다. 그러나 때로 특히 어떤 행동이 행해 지려 하거나, 어떤 계획이 착수 되려 하거나, 또는 문제의 상담이 주어 지려 할때, 그 근원을 명백히 하는 일이 아주 필요 하다.


3) 생각, 활동, 사건 그리고 은사

   많은 일들이 우리 안에서 일어 나기도 하고 우리 밖에서 일어 나기도 한다. 우리도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행동을 가하기도 한다. 사건들이 발생하며 그중 어떤 것이 분별 되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한계가 없다. 또 모든 은사적 행동은 분별 되어야 한다.


4) 성령, 인간의 영, 악령

   이 은사의 명칭이 ‘영들의 분별’ 이라고 복수로 되어 있는 것에 유의하자. 그렇게 인간의 행동은 하느님과 그 자신과 악령에게서 온다.


5) 어딘가 너무 단순한

   위의 세가지는 그저 소박한 분류이다. 그러나 우리의 분별은 그 근원에 이름을 붙이는 것 보다는 더 완전해야 한다. 어떤 행동이 성령에 근거 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우리의 모든 행동이 다 성령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

행동은 인간으로부터 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무시될 이치가 없다. 인간의 본성은 착하게 창조 되었으며 행동의 정상적인 근원이다.


♦ 지도자의 책임


1) 모든 은사적 발현을 분별해야 한다.

   은사는 하느님의 활동이고 그것은 사람을 통하여 나타난다. 모든 은사가 나타날 때마다 지도자는 이것이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인가 하고 의문을 제시해야 한다.


2) 이것이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인가.

   위와같은 의문을 던짐으로써 그리고 은사의 근원을 분별 하고자 노력 함으로써, lh자는 지나간 실수, 실패, 올바른 분별의 이야기들을 회상하며 목자적인 지혜를 쌓아 올린다.


3) 모든 경우에 있어 분별의 은사를 사용해야 한다.

   모든 것은 빠짐없이 분별 되어야 한다. 지도자들은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야 하고, 따라서 자신을 거기에 관여 시키기전에 그것이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분별은 실수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적어도 실수가 너무 확되되기 전에 그것을중단하게 해 준다.

분별력 있는 지돠는 그저 휩쓸려 지기를 거부한다. 지도단의 많은 사람들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해서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4) 기도회원들 모두 분별할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사람들에게 성령세례의 힘에 대하여는 소개해 주면서 영들의 분별에 대하여는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은 불공평한 일이다. 그것은 마치 우전대가 고장난 차를 사람에게 주는것과 같다. 성령쇄신은 하느님의 직저적인 활동을 개인적으로 체험하는 것을 강조한다. 한 사람을 하느님의 직접적인 활동에는 개방시켜 놓고, 그것을 체함함에 있어서는 그 경험이 과연 하느님으로부터 오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오는지 분별할수 있게 해쥐 않는 것은 비극적인 일이다.


5) 대중이 열광할 때에는 특히 더 분별해야 한다.

   기도단이 크고 사람들이 기도회나 가르침 등에 더 열광 할수록 더 민감한 분별력을 요구한다. 기도단의 회원이 더 많을수록 지도자는 행동에 앞서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모세와 같이 많은 사람을 광야로 인도 하ㅗ록 부름을 받은 사람은 극히 드믈다. 우리의 대부분은 그 사람들을 약속한 땅에 정착 시키도록 사명을 띤 여호수아와 같다.


♦ 어려운 문제들


1) 올바로 분별 하는 것

   분별은 실로 어렵다. 그것은 서서히 주어지며 지식의 모든 면을 다 포함한다.

지도자들은 인간의 감정과 인간의 대인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은사의 장기적 영향을 파악해야 하고, 개인적 봉사의 결실들에 늘 사려 깊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


2) 인간 본성의 일상적 문제를 이해하지 못 하는 것

   사람들은 성령세례 이후에도 그들의 본성을 유지한다. 그 사람이 비록 어느 일정 기간의 시간동안 새로 발견한 성령에 대한 영광으로 살아 간다고는 해도 성령께서 그 인간 본성을 옆으로 쓸어 버리지 않으신다.

지도자는 자신을 위한 이기심과 자체 문제들을 가지고 잇는 인간 본성이 이 영광의 기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나타 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성령세례를 둘러싼 영광 위에다 무언가를 쌓아 올리는 것은 좋은 기초가 되지 못한다.


3) 사람들이 아무데서나 악마라고 분별해 버리는 것

   불행하게도 오순절 교회에는 사탄에 대한 삐뚫어진 관념이 있으며, 우리의 성령쇄신에 있어서 사탄에 대한 가르침의 대부분이 이 교회로부터 활용 되었다. 영을 분별 하려는 노력이 모든 악과 문제 거리에 있어서 무조건 사탄만을 보게끔 인도 할수도 있다.


4) 사람들이 성령 안에서 너무 빨리 움직이는 것

   성령세례를 받은후에, 너무 지나치게 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몇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것이 그가 하는 행동을 정당화 시킨다고 느낀다. 그때 지도자는 속도를 늦추고 자제 하도록 말하여 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은, 개이넉 분별이 실수일 때 제일 좋은 보호 수단이다.


5) 지배적이고 권위 있는 지도자

   지도자는 명백한 권위를 행사할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권위의 힘은, 그 지도자가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민감하고 자기의 개인적 목표나 감정보다 기도회 다른 모든이의 목표를 선행 시킬때에 가장 안전하다.

지도자들은 단순히 원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얻는 사람이 아니고, 하느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찾아내기 위해서 영들을 분별해 낼수 있는 사람이다.


♦ 지도자를 위한 암시적 교훈


1) 의문하며 성장 하여야 한다.

   이 의문은 위기에 처한 영에 의한 것이 아니라, 행위에 앞서 하느님의 뜻을 발견 하려는 순수 의도를 지닌 온전한 영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분별은 실수를 통해서 배울수 있다. 그러나 그 방법은 매우 큰 아픔을 주며, 또 언제나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다.

추구하고 의문 하면서 지도자나 사람들은 진정한 성령의 활동과 악의 충동을 분별 하도록 공부해야 한다.


2) 분별은 단체를 통하여 가장 훌륭히 습득한다.

   지도자나 사람들은 과거의 실수를 함께 털어 놓으면서까지 고옹으로 분별을 배워야 한다. 바울로 사도가 가르치기를 어떤이는 명백한 분별의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기도단은 그런 사람에게 귀를 기울여야 하고, 그들의 분별 결과를 일정기간 동안 잘 시험해 보아야 한다.


3) 기도단은 다른 기도단으로부터 배운다.

   다른 기도단으로부터 격리된 rlheks은 안전치 못한 위치에 있다. 그리고 환상에 빠지기 쉽고 성장이 저지된다. 지역이나 교구의 행사, 그리고 타 rlheks의 분별을 체험할 기회를 가지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한 일이다.


4) 권위를 지닌 사람들에게 순명 하여야 한다.

   궁극적인 분별은 누가 가지고 있는가? 기도단에서는 지도자가, 교구에서는 신부님이, 지도 신부에게는 주죠가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분별에 복종해야 한다. 최후의 분별이 이루어 졌을 때에는 하느님께서 복종을 기대 하시고 그 복종에 축복 하신다.


☛ 요약 : 분별의 은사


예수는 우리에게 빛의 길을 걸으라고 불러 주셨다. 그분은 그 자신이 인간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고 계셨고, 그 자신의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계셨다.

우리가 가만이 앉아 있을때, 우리에게 빛이 핑요하지 않다. 그러나 오직 우리가 걸음을 시작할 때 빛이 필요하다. 고맙게도 성령세례와 매주의 기도회가 우리로 하여금 성령 안에서 걸을수 있게 해 주었다. 빛이 없이 걷는 것은 바보의 짓이며 우리를 곧 좌절, 아니 더 심하면 재앙으로 이끌어 간다.

분별의 결핍으로 인한 많은 슬픈 이야기가 있다. 이때 그 많은 것을 보호해 준 것이 순명 이었다.


☛ 복습 :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


“어떤 사람은 어느것이 성령의 활동인지를 가려내는 힘을 받았습니다.“(1고린토 12,10)

분별의 은사는 모든 은사를 총괄하여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 책 전체가 다 거기에 대하여 쓰고 있다. 여기에 쓰는 것은 아주 간단하게 그것을 설명한 것이다. 누구나가 다 이 은사를 사용할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1) 이 는사는 영들의 분별이라고 복수 명사를 써야 옳다. 이것은 어느 영으로부터 온 것일까?“ 에 옳게 대답 하도록 우리를 돕는다.


2) 그것은 소망, 공포, 욕망, 생각 등 내적인 것일수도 있고 말, 행동, 태만 등 외적인 것일수도 있다. 토론이나 충고의 말 등 자연적 사건일수도 있고, 성령의 은사적인 예언일수도 있다.


3) 영들의 영역도 세가지 분야, 즉 악령, 인간의 영, 그리고 하느님의 성령으로 구분한다.


4) 엄격하게 말해서 이 은사는 어떤 영으로부터 이 사건이 작용되고 있는가를 묻는 의문에 답하는 것이고, 성서에 쓰여있는 것처럼 ‘영들을 분별’ 하는 것이다.


5) 영들을 분별할줄 알게 되면 더 나아가 그것을 활용하는 지혜의 은사를 받게 된다. 지혜로 나아가는 좋은 출발이 곧 영들의 분별이다. 이 분별을 간과해 버리면 큰 문제 거리를 유발하게 된다.


6) 이 영들의 분별은,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살고 주님에 의하여 인도 받고자 할때엔 참으로 심각하게 요구되는 은사이다. “이것은 정말 하느님인가? 나 자신인가? 아니면 악마인가?” 이렇게 항상 의문을 던져야 한다.


7) 분별은 우리의 평화를 지켜준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우리는 평화를 누린다. 만약 평화가 없으면 왜 평화가 사라졌는지 그 원인을 조사해 보아야 한다.


8) 성스러운 욕구일수록 분별이 요구된다. 이것은 모든 성령 세례자들이 경험하는 일이다. 그들은 선의의 욕구를 갖고 있다. 이웃을 돕고 싶고 하느님이 원하는 것이면 다 하고 싶다. 이와 꼭 같은 기막힌 짓을 사탄이 시킬때가 많다.능력밖의 일을 하게하고, 생활의 질서가 깨지고 상식에 어긋나는 일일 때는 사탄의 짓이다. 이러한 욕구는 하느님에게서 근원하는 것이 아니다.


9) 이것은 훌륭한 지도력과 분별의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도단의 성직자나 지도자들은 불쾌한 순간에 빠진 사람을 건져줄수 있는 공동의 분별을 제공해 줄 것이다.


10) 외적으로 공인된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성령의 내적 영향을 유지 보호해 준다. 기도단의 속 깊이 그리고 사람들의 가슴 깊이 순명의 정신을 뿌리 내리고 계신 주님을 찬미하자. 순명 함으로써만 성령을 성령일 수 있게 하고 또 그처럼 큰 권능을 보여 주실수 있게 한다.


♣ 출처 : 성령쇄신을 위한 지도자 및 봉사자 지침서(빈센트 월쉬 신부 저, 이인복(마리아)           교수 옮김.

이외 성령쇄신에 관한 많은 책들을 참고 하시되,


☞ 1. 신앙쇄신 견진성사를 위한 성령안의 생활 세미나 2. 성령안의 성장세미나 3. 은사의 성장과 계발을 위한 은사세미나 4. 이상한 언어에 대한 신학적 고찰 5. 성령세미나 봉사팀 지침서 6. 성령안의 생활 세미나를 위한 매일묵상


☞ 성령쇄신에 관한 봉사자 교육 교재

1. 기초봉사자 교육 교재

2. 그룹대화 봉사자 교육 교재

3. 상담봉사자 교육교재

4. 기도회 봉사자 교육 교재

5. 찬미 봉사자 교육 교재

6. 기도회 가르침 봉사자 교육 교재

7. 성령세미나 가르침 봉사자 교육 교재


☞ 신자 재교육 교재

1. 풍성한 신앙 생활을 위한 성모신심 세미나

2. 신앙성숙을 위한 성체신심 세미나.

3. 성서 세미나

4.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가정 복음화 세미나.

5. 구원신앙세미나


* 감성수련 상담 치유 세미나 등


위에 기재한 정규 교육을 봉사와 함께 되풀이 하며 실전 봉사에서


☞ 1. 기도를 통한 성장 2. 말씀을 통한 성장 3. 기도 공동체를 위한 성장 4. 형제들에 대한 봉사를 통한 성장 5. 성사생활을 통한 성장 6. 교계제도를 통한 성장 등


여섯가지를 수레바퀴 돌아 가드시 실천하며 덕을 쌓아야 한다


끊임없는 회개와 성찰을 통해 성서를 생활화 하고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성장 시키고 맺어야 한다. 이것은 곧 신앙의 본질인 사랑의 계명(하느님 사랑 + 이웃 사랑)을 실천 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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