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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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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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8-01-31 ㅣ No.33348

 

      *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그러고 보니 오늘이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엊그제 무자년 새해가 밝았다고 새해 새소망을 빌고 했던 것 같은데
벌써 1월 한 달이 지나가버렸군요.


흔히 하는 말로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는데
정말 말 그대로 흐르는 시간이 물처럼 흐르는 것 같아요.
흐르는 시간이 아깝고 붙잡고 싶은 마음이지만
붙잡을 수 없는 것이 또한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인데
흐르는 시간에 안타까워 하기 보다는
하루 하루 주어지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몇 시간 남지 않은 1월 잘 마무리 하시고
밝아오는 2월 한 달에도 활기차고 희망찬 날들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 하시는 우리 땃방의 고운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matia)   

    * 기다리는 여심 - (계은숙) 내마음 외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이 끝났을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 내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 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 내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 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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