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존중(尊重)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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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07-01 ㅣ No.8235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존중(尊重)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나에게 단점이 있다면 개선하고

나에게 장점이 있다면
부각시켜 개선해야 겠습니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를 때
모르고 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알고도 잘못을 할 경우엔
용서받기 어려운 일입니다.

나에게 단점을 알고 그것을성찰할 때

자아 발전이 될 수있으며

 장점이 많은 사람으로살아간다면

모든 사람이 나를존경하며 존중할 것입니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책 속의 한 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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