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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ㅣ No.1075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고해 성사를 보려합니다. 제 나름 저의 제가 너무 크다는 생각에 본당에는 차마 가지못하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상담도 받고 싶고 죄의 고백과 용서도 받고 싶습니다.. 수도회를 찾아가려니 아는곳도 없고 총고백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느 신부님이든 다 마찬가지시겠지만 절실함이 필요해서요.... 제 잘못을 용서받고 싶습니다..... 개별고백과 피정을 같이할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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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고백 할 수 있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