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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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가난하면 성당가기도 레지오도 못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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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이 [heojunglee] 쪽지 캡슐

2014-09-28 ㅣ No.8287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 예수님


신부님도 각자가 하느님이 주신 달란트가 있을 겁니다

때가 되면 2년 5년 만기로 임기를 마치고 본당을 떠납니다

수도회 하고 성당 사목하고는 의미가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님 역할하고 신자의 역할이 다르듯

내게 맡겨진 사명을 묵묵히 해나갈 때

하느님 사랑이 보이지 않을까요?


성경에서 과부의 봉헌금이 전재산인 것처럼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하느님 섬기는

참다운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그 속에서 기적 같은 체험도 보게 되지요


신부님은 일일이 신자들의 어려움을 몰라도

하느님은 아십니다


마음을 보시는 하느님..

헌금이 없으면 마음만을 받으십니다

불만은 아마 거절 하실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진실하다면

부족한 마음, 하느님은 꼭 채워주실 것입니다

믿음을 보시는 하느님..

노력한 자리..좋은 열매 맺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 


일하기 싫은자는 먹지도 말라는 사도 바오로처럼

봉사 하는 일에 있어서는 불만이 없어야 합니다


신부님은 예수님 대리자입니다

임기 끝날 때까지 우리 본당을 위해 애쓰시는 분입니다

신부님을 도와 정성을 다해 봉헌해야겠습니다


잘하는 교우들이 있다면 축하 박수를 보내고

못하는 교우들이 있다면 다독거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하느님 사업에..

한걸음..

한마음..

한기도..

모든 정성..

하나도 땅에 떨어지는 일 없도록..

천상의 복이 되도록..

후손들 복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가난은..

가슴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따뜻한 가슴은 주변에 언 마음을 녹입니다


예수님..

가난으로 오셨습니다..

다시금..묵상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늘 주님 사랑에 행복하십시요..고맙습니다..


활동하시는 님들의 마음 존경하오며..안나 올림..



 

01.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02. 아베마리아

03.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04. 초연

05. 사랑의 기도

06. 사랑은 눈물 한방울로 시작되고

07. 그러사람 또 없습니다

08. 당신과 나

09. 잊혀진 사랑

10. 독백

11. 라노비아

12. 친구에게

13. 작은평화

14. 너를 사랑해

15. 사랑의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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