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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ㅣ No.2820 아래의 답변을 입력하고 수정하려고 하니까 아직 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네요..
그래서 부득이 다시 한 번 추가 답변을 드립니다.
님의 글을 읽어 보니 마지막 부분에 ''미리 나가서 사람들과 친분도 쌓고, 모임의 분위기도 익히고...''
이 같은 글이 적혀 있네요..
이 부분은 천주교에서 그야말로 잘 헤쳐 나아가야 할 부분일 수 있습니다.
역시 아래 2759번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제가 작성한 글이 있습니다.
혹시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에게서 상처받고, 모임에서 상처받고 성당을 떠나기도 합니다.
이제 시작인 자매님에게 너무 지나치고 부정적 측면의 답변이 아닌가 하는 자문도 해 봅니다만,
조용히 묵상해 볼 수 있는 답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다른 조직이나 단체, 혹은 직장에서 ''나''는 사람으로 인해 상처 받지는 않았었는지... 0 129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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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당을 다니고 싶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