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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ㅣ No.3539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30세 직장인입니다.
고등학생이 되던 이후로 성당과는 멀어져 지내다가,,최근에 다시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시 어렵게 시작한 신앙생활이라 좀 더 열심히 하고 싶은데
지금 다니는 본당에서는 견진 성사과정이 없고, 성서공부모임도 어디를 어떻게 들어가야하는지
어떻게 다시 시작 할런지 참으로 난감하고 어렵고 도움을 구할 곳이 없어 답답한 심정에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겪고 난 후에 믿음이 필요로 하여,,신앙생활을 시작하려할 때 주변에 친한 개신교 신
자분들의 교회에 나가라는 유혹적인 (ㅡㅡ;;) 권유에도 ,.세례도 받고 첫영성체도 받은 엄연한 하느님의 자녀
인데 다시 교회에 가서 세례를 받는 다는 것도 이상해서 조금은 폐쇄적인 성당에 어렵게 발을 들여놓았는데,..
다시금 느끼는 것은 카톨릭의 문이 너무나 높고 어렵고 다시 시작한 신앙생활이 회의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한번 교회에도 갔었는데,.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개신교는 정말 개방적으로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하더군요..
반면에 여러 방법으로 게시판에 글도 올려보고 혼자 여러 사이트를 뒤져봐도,
카톨릭 성당들은 너무나 폐쇄적이고 정보가 일부 신자들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이젠 머가 먼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머 미사만 꼬박 꼬박 참여하면 그만이지 할 수도 있지만,
좀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부디 도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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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려하는데 도움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