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성가게시판

여러분께 전하는 평화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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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섭 [bongsub] 쪽지 캡슐

2000-11-17 ㅣ No.1889

뛰노는 물결의 깊은 평화가 당신에게,

 

거니는 바람의 깊은 평화가 당신에게,

 

고요한 대지의 깊은 평화가 당신에게,

 

빛나는 별들의 깊은 평화가 당신에게,

 

다정스런 밤의 깊은 평화가 당신에게,

 

달과 별이 부어 주는 치유의 빛이 당신 위에,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의 깊은 평화가 당신에게.

 

 

Deep peace of the running wave to you,

 

Deep peace of the flowing air to you,

 

Deep peace of the quiet earth to you,

 

Deep peace of the shining stars to you,

 

Deep peace of the gentle night to you,

 

Moon and stars pour their healing light on you,

 

Deep peace of Christ the light of the world to you.

 

 

             ("A Gaelic Blessing"  --  Adapted from an old Gaelic rune.)

 


 

  이 평화의 인사를 성가 가족 여러분께 전합니다.

 

  얼마 전에 J. Rutter 곡들이 담긴 앨범을 샀는데 (Laudate가 그 곡들을 한다고 해서요), 거기에 마음에 와 닿는 이 인사가 있었습니다. 게일(켈트족 계열의 민족) 말로 된 옛날 시에서 가져온 것이라 합니다. 저희 평화의 인사로써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서 옮겨 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참된 평화가 모두에게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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