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2096]신중하게 생각하셔요.

인쇄

비공개 []

2002-04-23 ㅣ No.2110

무조건 덮어두는 건 미국처럼 나중에 일을 더 크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일반화되지 않지만 이런 문제들로 인해 우리교회의 성직자들은 나름대로 경각심을 세우고

또한 성직자 공동체의 높은 어른들께서도 많이 주의를 주고 계실 겁니다.

잘 생각하시고 처신하셨으면 합니다.

어떤 신부님들은 성적인 농을 잘 하시는분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여성이라고해서

너무 경계하거나 그러지 않는 분도 계시답니다.

자매님께서 성직자의 모습을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신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어쩌면 이성적인 애정이 잠시 생겨서 그 유혹에 빠진 것일수도 있죠.

성직자들도 착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 정도가 심하지만 않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확한 증거가 없다면 교회는 성직자를 우선으로 보호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교회의 현실이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 당사자에게 먼저 얘기해 보는 건 어떨까 생각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318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