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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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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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hollymop] 쪽지 캡슐

2001-02-27 ㅣ No.2922

벽이 앞을 가로막을 때.. 좀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벽을 바라본다면.... 그 너머가 보일 것입니다.. .. ***.. 강이 앞을 가로막을 때.... 그 강에 당신 눈물 한방울 보태어.... 가슴으로 강을 느껴본다면.... 사랑으로 만들어진 배가 보일 것입니다.... *** 안개가 앞을 가로막을 때.... 안개보다 조금 더 깊은 진실로.... 안개를 걷어 버린다면.... 저 너머에서 손짓하고 있는.... 내 사랑의 등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그렇게 나에게 오십시오.... 여기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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