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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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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6-07 ㅣ No.147404

 

제가 학교는 모르겠으나 직장을 들어갈때는 어렵게 들어갑니다.

 

이번에도 구미에 있는 학교에 어렵게 들어가서 보니 그 조직에 팀장급 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같은 산업 중점 교수였고 그분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었습니다.

 

처음 인사 공지가 있었을때 그분이 아는 지인을 입사시키기 위한 자리였나 봅니다. 저는 그런 일련의 사정을 모르고 지원한 것이었습니다.

 

이미 지정된 사람은 않되고 제가 된것입니다. 그 이후로 그분은 저에게 수없이 많은 갈굼과 직장 동료들로 부터 왕따를 받아왔습니다.

 

잔머리로 사람을 조정하고 괴롭게 하여서 나가게 하는 그런 문화가 있는 곳이 지금의 저의 학교입니다. 이런 일련의 것으로 문제가 많아서 이를 저의 직속 단장님에게 말을 하면 묵살하였고 어떻게하면 이 사람을 내 보낼까? 그런 궁리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의 약점중에 하나가 잔머리를 굴리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당한다는 것입니다. 왜 지속적으로 당해야 하나? 그것은 주님 보시기 무서워서 저는 그렇게 사람들을 잔머리로 그사람 골탕 먹이고 그런식으로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유혹이 옵니다. 나도 사람들과 같이 잔머리도 굴리고 타인을 견제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자 ? 라는 유혹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저를 아는 선배가 하는 말이 순수하다고 밥을 먹고 살것이냐 하면서 빈정거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에 이런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민하게 되고 괴롭씁니다. 그러나 주님의 얼굴 바라보면 그러면 않되지 그런 마음이 듭니다. 진복 팔단의 내용이 오늘 복음입니다. 그러나 하나같이 도저히 수용 불가한 항목입니다. 흔히 말해서 사람들로 부터 왕따당하고 놀림 당하고 비난과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 것이 오늘 복음에 나오는 진복 팔단의 내용인 것입니다.

 

참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그것을 삶으로 살아가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신분이 예수님입니다. 진복 팔단의 내용을 삶으로 살아가셨고 그 안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받으셨던 분이 주님입니다.

 

그것이 하느님 앞에서 합당한 삶이기에 그렇게 살으신 것입니다. 천국가기가 참으로 무척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냥 가는 곳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순교가 없다고 하여도 현세도 마찬가지로 내것을 포기하는 용기와 믿음이 요구되는 시대가 현세입니다.

 

천국 가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와!!!!! 그런 소리를 들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상황에서도 주님은 나의 모든것!! 이라고 하면서 나의 선택 기준을 주님으로 돌릴수 있는 사람에게 돌아갈 곳이 천국 같습니다.

 

영적인 것을 바로 세우고 항상 주님의 뜻을 찾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사람들이 바보라고 해도 그것이 주님 것이라면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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