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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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 심령언어 속칭 방언에 대한 짧은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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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ㅣ No.10385

보통 방언이라고 많이들 하지만 성령기도회의 공식적인 용어는 심령언어 입니다.

그리고 심령언어로 기도하는 것을 심령기도라고 합니다.


이 심령언어는 성령의 이끌림에 의해 사람이 자신의 입을 통해 발설되는 것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령께서 주시는대로의 언어, 주시는 대로의 내용을 담아서 

말합니다.


그 내용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감사하는 내용이지만,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심령언어를 해석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

그 의미를 풀어서 이야기를 해 줘야 합니다.


심령언어는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말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서 얻은 언어 능력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임의로 선택할 수 없고 단지 성령께서 담아주시는 대로 나올 뿐입니다.

심령언어는 딱 정해서 몇 개의 언어로 국한되지 않고

이 지구상에 존재했는지 모르는 고대 문명의 언어로부터

인디언들의 언어나 현대 민족들의 언어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자신의 의지로 내가 좋아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없으며

내용 또한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심령언어를 듣게 될 경우, 그 내용은 하느님께 대한 것이므로,

교리에서 이야기하는 하느님께 대한 두려움이나 경외심 외에

불필요하게 무서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단지 신기하게 생각하거나 호기심으로 배우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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