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 (월)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회개합니다.”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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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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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5-13 ㅣ No.172375

#오늘의묵상

 

5월 13일

 

학교 숲에 새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새들이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듯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소리를 울음이라 적은 게 미안했습니다.

새들은 지금

새 계절에 환호하며 

기뻐 노래하는 것이라 싶은 겁니다.

 

저 새들처럼

입에 말씀을 담고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채워서

이 좋은 계절 내내, 즐겁게

구원의 걸음을 내달을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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