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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ㅣ No.2967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다만 오늘이 목요일이라 늦은 감이 있지만 간단히 설명드리지요.
성당마다 성물판매소가 있는데(간혹 없는데도 있긴 하지만) 그곳에 ''묵주기도로 드리는 9일기도''가 있는데
그걸 구입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환희의 신비는 월요일과 목요일에, 고통의 신비는 화요일과 금요일에, 영광의 신비는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바치게 됩니다.
물론 빛의 신비를 추가한다면 환희의 신비는 월요일과 토요일에, 빛의 신비는 목요일에, 영광의 신비는
수요일과 일요일에 바치면 됩니다.
위의 예시처럼 요일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꼭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도는 하고 싶은 만큼 마음껏
하시면 됩니다. 저도 한때 묵주기도를 하루에 15-20단을 바친 적도 있는걸요.
열심히 기도하다보면 먼저 자신의 평안을 찾게 되고, 신심이 안정이 되기 시작할 겁니다.
가정에 늘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드리겠습니다. 0 241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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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로 드리는 9일기도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