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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어찌 해야될지......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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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221.155.255.*]

2006-01-08 ㅣ No.3911

* 사랑의 메아리 *

 

형제님 반갑 습니다.

형제님 상담에 앞서 성서 말씀을 읽고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여자가 그 나무를 쳐다보니 과연 먹음직 하고 보기에 탐스러울 뿐더러 사람을 영리하게 해 줄것 같아서, 그 열매를 따 먹고 같이 사는 남편에게도 따 주었다. 남편도 받아 먹었다.(창세기 3, 6)

 

+ 나 야훼 너희 하느님은 질투하는 신이다. 나를 싫어하는 자에게는 아비의 죄를 그 후손 삼 사대에까지 갚는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여 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그 후손 수천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출애굽20,5b- 6) (신명기 5, 9b-10)

 

- 형제님은 교회법을 어기신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원조 하와는 현혹되어 ''하느님께서 따 먹지 말라''는 과일을 따 먹고 남편인 ''아담''에게 주어 먹게 하였읍니다. 남편도 받아 먹었읍니다.

 

-형제님의 아내는 하느님께서 하지 말라는 천주십계 1계, 2계명을 어기셨고 남편 역시 동조하고 있읍니다.

지금 두 부부는 신앙을 착각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종교심 입니다.

 

- 신앙은 하느님을 믿고 순명하는 것입니다. 변명이나 자기 합리화를 시켜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 형제님 아내는 무속인에게 점을 보고 믿고 있으며 하느님을 배반한 죄 때문에 갈등과 두려움에 괴로워 하고 있읍니다. 남편인 형제님은 지혜로운 주님의 안배보다 정에 이끌린 동정과 사랑으로 연민에 빠져 분별력을 잃고 있읍니다. 하느님께서 가장 싫어 하는것이 미신행위, 우상숭배 입니다.

 

- 형제님 그것이 어떻게 딱한 사정 입니까? 인간에게 또 동정을 바라고 무슨 말을 듣고 싶은 것입니까? 육갑 떠는 상담자들을 죄짓게 하렵니까?

 

- 물어보나 마나한 당연한 이치 - 큰 잘못을 져 질렀으면 무릎을 꿇고 가슴을 찟고 회개를 하고 용서를 청해야지, 또 누구에게 동정어린 말을 들으려 합니까? 첫째도, 둘째도 즉시 잘못을 통회하고 다시는 주님을 배반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자비를 구해야지요, 기도 하시고 즉시 고해성사 보시고요,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

"항상 기뻐 하십시요. 늘 기도 하십시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 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1데살로니카 5,16-18)

 

- 이상은 교회에서 명한 죄 씻는 방법 입니다.  여기까지 답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 그러나 분명히 알아 둘것은 위의 성서 말씀대로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싫어하는 자에게는 애비의 죄를 삼,사대까지 저주를 내리신다고 하셨읍니다. 그렇습니다. 아마 고해성사를 봄으로 해서 죄는 씼고 안도와 편안함을 느꼈을 지라도 잠시일뿐  당신의 마음은 기쁘지 않을 것이고 평화도 없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 몇십년 믿었다는 사람들이 열심히 수계생활을 해 왔는데 왜 기쁨과 평화가 없을까요?  고해성사 보고 아무리 열심하려 해도 언제나 다람쥐 체 바퀴 돌듯 항상 제자리인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율법 냄새만 풍기면서 열심히 상담해 주는 사람도 예외는 아니겠죠.

 

- 형제님 내외분 조상이나 부모 형제중에 미신행위, 우상숭배자가 있었을 것입니다. 즉, 절이나 무속신을 믿었다면 기적에 이름이 오르게 되 있지요. 마귀는 하느님과 합법적인 성서적 근거를 갖고 있읍니다. 그래서 영세를 받았더라도 저주에서 풀려나지 못하면 마귀의 후손으로 대물림 되어 내려 옵니다. 그러니까 평화와 기쁨이 있을리 없지요... 또한 낙태, 유산 행위를 했지요'' 형식적인 고해성사만 보면 다 해결되는줄 압니다.

 다만 고해성사로 죄는 사해 졌지만 흘러 내리는 구정물을 차단 시키고 맑게 원상복귀 시키는 일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말입니다. 누가 끊어주고 맑게 해주지 않으면 그 상태에서 신앙생활 아닌 종교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교회의 공식적인 견해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맺고,

 

"걱정 하거나 두려워 하지 마시고 잘못을 돌이켜 주님께 돌아 오십시오, 그분은 자비로우신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샬롬

 

- 궁금하시거나 치유를 원하시면 zxya@naver.com    http://myhome.naver.com/zx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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