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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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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ㅣ No.81844 (십자성호를 그으며)
자 연 등산하다보면 바위 사이에서 자란 소나무의 모습이 멋있어 보입니다 바위 사이에 진달래와 철죽이 자라면서 꽃을 피지요 보는 이마다 아름다운 자연에 도취되지요 감탄하면서 글을 쓰는이, 사진을 찍는 이, 여행을 떠나는 이등 자연은 사람들을 유혹 하지요 이렇게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요즈음은 공원이나 동네 정원에 인공으로 만들어 놓지요 건물 4~5층 높이만큼 키큰 소나무가 빼곡히 심어져있고, 난초와 바위로 어우러져 만든 졸졸 흐르는 시냇물, 길옆 정원에는 철죽이 밭을 이루고, 맥문동과 산호초등 온갖가지 화초가 길따라 잘 심어져 자라고 있고 어느 정원은 푸른 잔디로 자리를 잡고 있고 대나무 밭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구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 생활 공간에 만들어 놓아 산에 오르지 않고도 늘상 볼수 있어 좋지요 인공으로 만들었지만 수십년이 지나면 자연과 다름이 없지요 (작성 ; 2014. 4. 20.) 앞 마당 시냇물 바위와 철죽 산속 기분 물위에 떠있는 동백꽃 단풍나무와 소나무 돌 동산 관악산 계곡, 향천교 방향 산길, 관악산 산속에 핀 진달래 예나 지금이나 유속이 빠른 울돌목 (세월호 침몰 생각이 나서), 진도 바닷물이 갈라져 바닷속을 걷는 모습, 진도 땅끝 마을 철죽 꽃 봉오리 유독 껍질이 많은 나무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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