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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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산책 -2) 위대한 예언자 "이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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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6-07-26 ㅣ No.88163

 

성경 산책 - 2

 

위대한 예언자 "이사야"

                          

                          글  허 영엽 신부

 

이스라엘 민족이

고통과 고난의 위기를 맞게 되면

하느님은 예언자를 보내 당신의 뜻을 알리게

하셨습니다.

 

이사야는

예언자 중에서도 아주 탁월한 예언자였습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신학자였습니다.

 

'이사야'란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이사야는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성전에서 기도하는 중에 하느님의 소명을 받습니다.

 

이사야는

우찌야 시대에 물질문명의 발달로,

 

사회가 부패하고 종교마져 형식화되자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라 경고합니다.

(이사6,1-13)

 

이사야의 일생은 결코 평탄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인해

고통과 수난을 당하면서 예언자의 길을 가야 했습니다.

 

이사야는

신앙을 전한 믿음의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어떤 정치적 어려움이 와도

하느님만을 의지해야 한다고 설교했습니다.

 

인간의 능력만을 믿고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결국 멸망의 길을 재촉한다고

설교했습니다.(이사8,5-15)

 

이사야는

건전하고 능력 넘치는 지도자였습니다.

통찰력이 있었으며 정치적 식견도 풍부했습니다.

 

또한 강인한 면과 함께

따뜻한 인정미를 잃지 않으면서

백성들을 평화로운 세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사야는 비판을 할 때는 준엄했고,

격려를 할 때는 따뜻했습니다.

 

또한 그는 늘 변화하고 발전해 나갔습니다.

 

이러한 이사야의 모든 삶을 주도하신 분은

바로 하느님이십니다.(이사10,1-23)

 

 

          (저장 된지 오래된 글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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