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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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07-05 ㅣ No.90235

 

♣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은. . . .


인간은 누구나 상처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나에게 상처를 입히는 그곳,

바로 그곳에는 진정한 삶으로 가는 길도 있다.


그 상처를 견디면서 새로움을 찾아 나서보자!


바로 그곳에서 나는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드러나 있는 내 모습과는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힘이 나의 약점 안에서

비롯되는 "성화"의 길을 택하게 되는 것임을 알게되었다.?


너의 상처는 무엇인가?

네가 비판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은 어디인가?


그곳에서 너의 상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상처를 바라보면서 그것과 화해하고자 이해의 폭을 넓혀보아라!


그 상처는 너의 마음을 열어보면

아팟던 그 자리에서 너 자신의 진 모습을 보게 되게 할 것이다.


상처는 너의 생명을 유지해 준다.

상처는 계속해서 너 자신을 탐구하라고, 성장하라고 강요한다.

그 상처는 너의 영혼을 위한 진실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너의 상처를 바라보면서 네 안에서 흐르는 삶을 발견하라!


                 "삶의 기술"  안젤름 그륀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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