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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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혼전 성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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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8 ㅣ No.7868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도움을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성인이 되어 세례를 받은 사람으로서 똑같은 고민을 해봤습니다만,
앞에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혼전관계가 많은 상처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담자께서 성욕해결을 위해 관계를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둘 만의 일을 고해성사 하면서 부끄럽고 죄책감에 시달렸지만
고백을 함과 함께 신앙이 없는 남자친구를 설득할 수 있었고 지금은 서로의 미래를
위해 더 아껴주는 마음만 가지고 있습니다.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하느님께 의탁하고 마음을 굳게 가져보세요
그러면 더 큰 사랑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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