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성가게시판

윤종관신부님의[32179]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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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nana0101] 쪽지 캡슐

2002-04-19 ㅣ No.3668

자유게시판에 올린 내용 입니다.

 

 

게시자: 정영일(nana0101) 윤종관신부님의[32179]를 읽고.

게시일: 2002-04-19 13:57:57

본문크기: 6 K bytes 번호: 32193 조회/추천: 44/3

주제어: 실명으로 글을 올립시다!!!

 

 

 Cantate  Domino

 

오랜만에 이곳에 나왔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나름대로 글을 올리고 계시는 분들에게 감히 부탁 드릴려고 합니다.

이곳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계십니다.

최소한 본인들의 의견과 제언을 할 경우라면 적어도 "어디에 있는 아무개"라고 하는 정도는

솔직히 실명으로 하는것이 바람직한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작금에 와서 이곳의 사정이 왼지 모르게 점점 혼탁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것 같이 느껴 집니다.

왠만하면 본당이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좋은 이야기나 또는 "애덕"에 관한 사항들을 올려줌으로서, 많은 신앙인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켜 바람직한 모습으로 우리들의 참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활용 하였으면 합니다.

 

[32179}의 글을 올려주신 윤종관신부님은 대전교구의 조그마한 섬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계시는 참으로 존경 받는 신부님중의 한 분 입니다.

 

60평밖에 안되는 성당과 반지하로 되어 있는 작은 공간의 사제관에서 생활을 하고 계시는 신부님 입니다.

 

신부님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본당 자랑난"에 올라온 글을 읽고 제가 "성가게시판"

(chant.catholic.or.kr no3066.3077)에 신부님의 사목활동을 처음으로 소개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많은 성음악 가족들이 신부님이 계신 "안 O 도"에 가서 피정도 하면서 아름다운 성음악 미사를 올리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만 그곳의 사정이 여의치못한 관계로 지금은 어려운 상황 입니다. 단지 가끔씩 Orgel 전공자가 그곳에 가서 신부님이 설치하여 놓은 소형 Orgel을 미사집전시에 연주들을 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우리들이 모르는곳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계시는 훌륭한 신부님과 수도자들이 참으로 많이 계십니다.

 

저희들이 올린 글로 인하여 이런분들에게 절대로 누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교형자매님!

 

1.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글은 내용의 본질이 부정적인 것 보다는 긍정적인 내용의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2. 이곳을 자주 애용하고 계신 논객들에게 한가지 제언하고자 합니다.

   1) 뛰어난 글재주와 깊은 영성을 갖고 이곳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고 계신분들은 교회에서 주님을 찬미할 수 있는 좋은 "노랫말"을 지어서 이곳에 소개하여 주십시오!!

   2) 많은 "노랫말"이 절대적으로 부족 합니다.

   3) 4*3조나 7*5로 작사를 하셔도 좋고, 자유시 형태로 하셔도 좋습니다.

   4) 3절 정도의 유절형태로 하심이 가장 바람직 하겠습니다.

   5)작곡을 전공하고 교회안에서 활동하고 계신 많은 작곡가들이 아름다운 가락을 입혀서 훌륭한 성가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지금은 부활시기 입니다.

또한 올해는 가(A)해 입니다.

남보기가 좋은 글을 중심으로 이곳을 엮어 나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교구 경기서부지역 주엽동 천주교회

GRATIA 성가대 지휘자

정 영 일 (Balthazar)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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